"오일시장에 흥겨움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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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전통문화 순회공연 시작

"오일시장에서 장도 보고, 전통 문화공연도 즐기세요."

도내 전통 재래시장인 오일시장에서 독특한 지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물패와 사물놀이, 민용자랑, 해녀춤 등의 전통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7일 제주민속오일시장을 시작으로 12월 21일까지 한림, 세화, 서귀포, 대정 등 오일시장 별로 돌아가며 총 10차례의 전통 문화공연이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사)제주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오일시장 전통 문화공연에는 사물놀이 마로팀과 김희숙 무용단, 제주소리보존회 등이 출연해 풍물패 공연과 사물놀이, 제주소리 배우기, 민요노래자랑, 해녀춤.허벅춤 무용과 오돌또기.느영나영 소리 공연 등을 통해 신명나는 한마당을 연출한다.

공연 시간은 오후 2~4시로, 오일시장별 공연 일정은 ▲제주시 10월 17일, 11월 2일 및 12일, 12월 7일 ▲한림 10월 29일 ▲세화 11월 30일 ▲서귀포 10월 24일, 11월 24일, 12월 14일 ▲대정 12월 21일 등이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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