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무료 경정비서비스 제공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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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00개 우수 정비업체에서 서비스 가능

삼성화재는 13일 기존의 자동차보험 상품에 추가 보험료 부담 없이 전국의 600여 개 우수 정비업체에서 사고 차량을 수리할 경우 경정비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애니카 패밀리 서비스 특약’을 8월부터 판매,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자기차량손해를 입은 자동차보험 고객이 삼성화재가 선정한 우수 정비업체를 통해 차량을 수리하는 경우 ▲에어컨 항균필터 교환 ▲엔진룸 세척 ▲와이퍼블레이드 교환 및 각종 오일점검.보충 ▲엔진오일 교환 등 4종류의 경정비 서비스 가운데 고객이 선택한 한 가지를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다.

또 추가로 ▲사고차량 무료운반(왕복 20㎞ 이내) ▲수리부위 품질보증 ▲무료 세차 ▲수리차량 무료배달(왕복 20㎞ 이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약자가 부담하는 추가 보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혜택이 적용되는 차량은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한 비사업용(개인용.업무용) 자동차로서 승용자동차, 1t 이하 화물자동차, 16인승 이하의 승합자동차이다. 다만 엔진오일 교환의 경우 3000㏄ 이하 국산 세단형 승용차에 한하며 디젤차량은 제외된다.

경정비 서비스 구성비는 ▲와이퍼블레이드 교환 및 각종 오일점검.보충이 32.0%로 가장 높았으며 ▲엔진오일교환 29.3% ▲에어컨 항균필터 교환 22.6% ▲엔진룸 세척 16.1%로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화재 자동차 상품파트 관계자는 “고객은 추가보험료 없이 차별화된 차량수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우수 정비업체는 안정적인 고객 확보가 가능해져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어 고객과 정비업체 모두가 윈윈하는 상품”이라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으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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