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17일 토탈 뷰티 솔루션숍인 ‘아리따움’ 직영점을 제주시내 칠성로에 개점한다.
국내 최초의 차(茶) 전문박물관인 설록자 뮤지엄인 ‘오설록’에 이어 이번에 ‘아리따움 직영점’을 개점하면서 ㈜아모레퍼시픽과 제주도와의 깊은 유대관계에도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처음 화장품사가 직영하는 뷰티숍으로 문을 여는 ‘아리따움’ 직영점은 ‘아름다운 사람들의 공간’이라는 뜻을 담은 순 우리말, 아모레퍼시픽의 비전인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를 실현해 주는 대표적인 뷰티 솔루션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리따움’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의 12가지 피부고민에 대한 1대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아리따움’은 특히 고객들이 방문하고 싶고, 체험하고 싶은 매장을 만들기 위해 인테리어 및 디자인 혁신, 피부고민별 뷰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
다시 찾고 싶은 매장의 핵심으로 판매사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 지원으로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품 사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철저한 매장 관리로 공장에서 고객 손까지 100% 직배송된 안전하고 신선한 화장품을 제공하는 한편 전국 어느 매장을 가도 같은 서비스와 매장 모습을 만날 수 있도록 고객편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아이오페, 한율, 라네즈, 마몽드, 해피바스, 오딧세이, 미장센 등 아모레퍼시픽의 인기 브랜드와 ‘아리따움’ PB상품 200여 품목, 마몽드 메이크업 신제품 100여 품목, 에스쁘아 향수 및 수입향수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즐거움도 준비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아리따움’ 직영점 출점을 계기로 앞으로도 제주지역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정익 기자>chejugod@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