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특색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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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오용관)이 실시하고 있는 각종 특색사업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문화원은 ‘힘을 기르는 희망찬 청소년 문화의 샘터’를 표방해 방과후학교를 비롯해 평생교실, 학생독서으뜸왕 선발, 체험중심의 야영수련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원이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지난 상반기에 운영한 결과 관내 초.중학생 991명이 참여했으며 후반기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평생교실 프로그램’을 개설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 3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독서으뜸왕제’는 학교내 독서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제주작가 초대 프로그램인 ‘제주설화와 문학’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제주알리기를 통해 제주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있다.
또 문화원이 현대화 시설로 리모델링한 돈내코에 위치한 야영수련장에는 올들어서만 10월 현재 75개 학교 및 단체에서 1만 2625명이 이용했다. 이는 지난 한해 65개 학교 및 단체의 9665명에 비해 30% 증가한 것이다.
오용관 원장은 “항상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대입수능과 고입이 끝나는 시기에는 ‘수험생을 위한 음악회’를 비롯해 ‘청소년 놀이마당’ ‘청소년플루트앙상블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동수 기자>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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