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6300만원...만 19세 이상 3200명 대상
도민 건강수준 진단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다음 달까지 실시된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총 사업비 1억 6320만원을 투입, 만 19세 이상 주민 3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지역사회 건강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가구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조사내용은 질병이환, 의료이용 조사, 건강행태, 기타 정신건강, 구강건강, 건강검진 등 총 373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결과는 내년 3월 통계자료집으로 발간 예정이며 지역 보건정책 수립 기초자료 등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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