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상의, 美 LA한인상의와도 협약 체결키로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가 제주국제자유도시 투자유치와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제교류 협력 사업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제주상의는 지난 17일 제주칼호텔에서 한국.캐나다경제인협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및 경제교류를 위한 교류협의서를 체결.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투자유치 관계자가 참석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자유도시 개발 현황 및 투자유치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한국•캐나다경제인협회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제주상의는 이어 오는 28일에는 브라질한인상공회의소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교류 협력 증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제주상의와 브라질한인상공회의소는 1993년 상호협력약정서를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제주상의는 오는 30일 서귀포시에서 미국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스테판 하)와 국제무역, 투자유치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경제협력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상호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제주상의는 일본 시모노세키상의, 대만 화련현상업회, 중국 제녕시 등과 상호교환 방문 등 활발한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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