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가요제 뜨거운 화합의 장 연출
한중가요제 뜨거운 화합의 장 연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10회 한중가요제가 지난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뜨거운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KBS와 중국 CCTV가 주최한 이날 가요제는 KBS 간판 아나운서인 황수경, 한석준의 진행 아래 한류스타 DJ KOO(구준엽)와 이정현, 아시아스타 동방신기, 파란, 샤이니, 마야, 소녀시대, 인순이, 주얼리가 출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 중국 최고 여가수 쑨리,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한홍, 쑨위예, 샤바오량, 천밍 등도 가세, 노래를 매개로 한 화합을 다졌다.

KBS제주방송총국은 “아름다운 제주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이번 가요제에는 1만 5000여 명에 이르는 한국과 중국, 대만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참가해 서로의 국기를 흔들며 우정을 도모했고, 특히 대만에서 온 신혼부부 1800명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환 도지사,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 조대현 KBS제작본부장도 가요제에 참가했다.

<김현종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