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협, 10월 농산물 품질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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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감귤생산 영농기술 보급 등 앞장

서귀포농협(조합장 강희철)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10월 농산물 품질경영대상’ 수상조합으로 선정됐다.

21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에 따르면 농협의 판매사업역량 강화와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해 선정하는 농산물 품질경영대상 조합을 심사한 결과, 서귀포농협이 10월의 농산물 판매부문 우수조합으로 뽑혀 사무소표창 수상 및 무이자 유통운전자금 5억원을 지원받는다.

서귀포 농협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10월 농산물 품질경영대상' 수상조합으로 선정됐다.

서귀포농협은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해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을 비롯해 액비 제조기 도입, 비파괴선별기, 당산도측정기 등의 시설을 갖춰 감귤 농가수취가를 높이는 앞장서고 있다.

또 감귤의 시장대응력 향상을 위해 과실계약 출하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의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공동수확단과 공동선별단을 조직 운영하고 있다.

강희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개방화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과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 및 농산물 유통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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