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무강(萬洙無疆)’이란 조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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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내고 나면 하나도 없습니다”=불황(不況)의 그늘이 점점 짙어지는 요즘 서울중앙지법의 즉결심판 법정은 서민들의 한숨으로 채워지고 있는 가운데 경범죄로 피고인석에 선 한 피고인은 생활고로 전단지를 돌렸다며 선처를 호소.

▲“만수무강(萬洙無疆)’이라는 조어까지”=한나라당 한 초선 의원은 “정치권 주변에서는 강만수 장관이 교체론에도 불구하고 건재한 것을 놓고 ‘만수무강(萬洙無疆)’이라는 조어까지 나오고 있다”며 한나라당 지도부의 안일한 대응을 성토.

▲“성별을 바꾸는 것 온당하냐”=문화재위원장인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는 ‘바람의 화원’을 두고 “문헌 기록이 부족한 경우 작가들이 상상력을 발휘할 수는 있지만 신윤복이 남자라는 사실은 역사적으로 명명백백한데 성별을 바꾸는 게 온당하냐”고 반문.

▲“비석에 간첩이 아니다고 써달라”=`송씨 일가 간첩조작 사건의 피해자 송기복(여)씨는 29일 기자회견’에서 “한이 너무 많이 남아 내가 죽거든 비석에 `간첩이 아니다’라고 써달라고 부탁했다”며 간첩으로 몰렸던 억울함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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