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운전뿐만 아니라 관광가이드로 나선 현씨가 계단에선 손을 잡아주고 부축해 줬으며 깨끗한 모텔로 데려가 주인에게 사정을 하며 숙박비를 깎아 준 일화를 소개하면서 “친절하고 겸손한 택시기사는 80평생 처음 만났다”고 술회.
박씨는 또 “택시요금도 사전에 확인한 것보다 저렴하게 받아 친절한 개인택시 덕분에 즐거운 관광을 했고 제주도가 더욱 아름다웠다”고 편지에 언급.
<좌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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