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제주대학교 음악학과 정기연주회가 31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프로그램은 생상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2번, 브람스의 교향곡 제3번 등.
제주대 고충석 총장은 “우리 학교 음악학과는 그간 꾸준한 실험무대를 선보이고 24차례 정기연주회 등을 치르면서 제주음악계를 견인해왔다”며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다시 정기연주를 열고 음악학도들이 순수성에 근거한 창조적 예술무대를 선보인다”고 소개, 도민을 초대했다.
지휘 김인규. 바이올린 문승희, 피아노 안성대는 협연한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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