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원이 여름해양학교에 입소해 해양소년단원들과 똑같이 해양 훈련을 받으며 인화단결과 애사심을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탐라사료와 탐라유통 전직원들이 4일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한국해양소년단제주연맹(연맹장 윤태현)이 실시한 2002년 여름해양학교 직장선대 교육에 입소, 해양 훈련을 받았다.
한국해양소년제주연맹에 가입된 탐라사료와 탐라유통은 매년 직원들의 정기적인 해양 극기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협동심을 키우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해양소년단의 예법과 제복 착용법, 수기 신호, 수영, 보트 작동, 카누 조정 등을 체험했다.
한편 한국해양소년단제주연맹은 도내 각 기업체가 가입을 원하거나 해양훈련 및 교육을 의뢰할 경우 무료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가입 및 교육 문의=한국해양소년단제주연맹 (7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