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에 꿈 준다”=한국 땅에서 30여 년간 ‘혼혈 가수’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 온 흑인 혼혈 가수인 박일준(54)이 오바마 후보의 대통령 당선 소식에 “한국의 많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이라며 남다른 소감.
▲“모든 입시생이 형통하길”=대입수능일(13일)을 일주일여 앞두고 대구·경북의 명산인 팔공산 동남쪽 갓바위에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의 참배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5일 갓바위를 찾은 한 학부모가 “아들의 입시를 앞두고 정성껏 기도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면서.
▲“도심 비둘기는 가축이 아닌 야생동물”=환경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도심 비둘기를 어느 법에 따라 관리할지를 놓고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상황이 발생하자 법제처가 5일 “도시에서 서식하고 있다는 이유로 야생동물이 아니라고 볼 수 없다”고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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