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항공우주박물관 유치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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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공군이 추진하는 항공우주박물관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7일 항공우주박물관 유치를 위해 지난 9월 공군본부에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결과는 이달 중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항공우주박물관 장소를 접근성과 자연경관이 뛰어난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신화역사공원 일대로 정하고 적극적인 유치에 나섰다.


항공우주박물관은 최선 전투기와 구형 수송기, 훈련기 등 항공기 50여 대와 방공무기, 역사자료 등 전시물품이 들어서며 특히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는 ‘스페이스 캠프’ 등이 설치된다.


항공우주박물관을 유치할 경우 연간 수 백 만명에 이르는 입장객을 유치할 수 있는데다 항공우주산업도 육성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군본부에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제주도를 비롯해 부산시, 성남시, 군산시, 전남 고흥군 등 5곳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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