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능 13일 도내 12개 시험장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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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12일 오후 1시 수험생 예비소집 예정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3일 실시된다.

10일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3일 도내 12개 시험장에서 대입수능이 일제히 실시되며 , 도내 수험생은 모두 5962명이다고 밝혔다.

시험장은 제주시지구 남학생인 경우 제1시험장 남녕고(사회탐구), 제2시험장 제주제일고(과학탐구), 제3시험장 오현고(사회탐구/과학탐구), 제4시험장 제주고(직업탐구)이다.

여학생은 제5시험장 제주중앙여고(사회탐구), 제6시험장 신성여고(사회탐구), 제7시험장 제주여고(과학탐구), 제8시험장 제주여상(직업탐구)이다.

서귀포시지구 남학생은 제1시험장 서귀포고(과학탐구/직업탐구), 제2시험장 남주고(사회탐구)이며 여학생은 제3시험장 서귀포여고(사회탐구), 제4시험장 삼성여고(과학탐구/직업탐구)이다.

도교육청은 시험 하루 전인 12일 오후 1시 수험표에 명시된 시험장학교별로 수험생 예비소집을 갖고 주의사항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야 하고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학생증, 여권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 수험표를 분실하였을 경우 시험장관리본부에 신고해 ‘가수험표’를 발급받아야 한다.

또 시험 당일 시험장에 휴대용 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워크맨, 시각표시 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 등을 갖고 들어가선 안된다.

반입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시험장까지 가져왔다면 1교시 시작 전에 임의의 장소에 보관하지 말고 반드시 감독관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입시전문가들은 수능일이 바로 코앞에 다가온 만큼 무엇보다 수능 당일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정리 노트를 읽으며 각 영역의 주요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틀렸던 문제도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고동수 기자>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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