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복음씨앗 기리는 천상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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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주기독교 100주년 기념 서울모테트합창단 음악회

제주기독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모테트합창단 초청음악회가 13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제주기독교100주년기념위원회(대회장 김정서 목사)와 제주영락교회, 제주성안교회가 주최하는 이 음악회는 제주에 처음 복음 씨앗을 뿌린 한국인 첫 선교사 이기풍 목사를 기리는 한편 도내 교회 부흥과 제주선교 지평 확장을 향한 바람을 담고 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이날 교회음악성가곡과 함께 세계명곡, 한국가곡, 민요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소화, 도민에게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제주의 가을밤을 낭만선율로 물들인다.

다음날인 14일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제주영송학교를 방문, ‘사랑 나눔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음악으로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순수한 정서를 함양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벌인다.

한편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올해 19주년을 맞은 프로 합창단으로 2001년 서울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받았고 2004년 ‘올해의 예술상’ 우수상, 2005년엔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연주활동을 통해 문화사절로도 왕성한 활동력을 과시해왔다.

지휘 박치용. 문의 (753)1231.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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