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전용카지노' 찬.반 당론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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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제주도당, 정책토론회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변정일)은 13일 ‘관광객전용 카지노’의 허와 실을 따지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구성지 당 정책위원회 의장(도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희현 도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의 주제발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제주지역 관광객전용 카지노 도입 타당성 연구 용역’을 근거로 새로운 성장 동력의 필요성과 관광산업의 발전, 공급자와 수요자.지역주민 여건 등에 따른 타당성을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또 관광객전용 카지노 도입시 우려되는 사회적 부작용 및 저감대책 등도 논의됐다.

이와관련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앞으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검토를 거쳐 당론을 결정하고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지난 8월부터 매달 정책토론회를 개최해오고 있는데 그동안 영어교육도시 조성, 신공항 건설의 타당성과 제주공항 민영화 불가, 역외금융센터 필요성 등을 주제로 마련했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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