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동화나라로'…고민의 결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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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전담보육시설협의회 21.22일 교재교구 전시회

폐품으로 만든 ‘소유즈 TMA우주선’. 우주선들이 비행하고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웃는 사진도 부착돼 있다.

여기서, 꼬마들은 우주복의 생김새 원리 기능을 학습하고 우주여행을 떠나는 신나는 상상의 나래도 펼친다. 이씨 옆에서 ‘찰칵’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보육교사들이 아동을 어떻게 동화나라로 인도할까, 고민하며 창의력을 총동원해 제작한 학습도구들이 한자리에 선보인다.

21, 22일 국.공.법인영아전담보육시설협의회(회장 김시옥)가 신산갤러리에서 마련하는 교재교구전시회에서다. 이 전시는 격년으로 열리며 이번이 2번째.

도내 14곳 어린이집이 참여, 아동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는 다양한 교재와 교구들을 전시한다.

동물소리고리퍼즐, 까꿍놀이판, 곡식 마라카스, 빨래를 널어요, 슛~ 골인, 동물시소, 교통블록놀이, 사랑의 밥차, 유모차 농구대, 귀여운 동물친구들, 자연물 도형놀이, 자석 애벌레….

김시옥 회장은 “보육교사들이 아이들을 위해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천사 같은 아이들에게 모자람이 없었는지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도 된다”고 소개했다.

문의 (702)5828.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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