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교과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4개 교과이며, 문제 난이도는 기초(20%), 기본(60%), 심화(20%)의 비율로 5지선다형과 서답형으로 출제된다.
교육과학연구원측은 “이번 평가는 도내 초등학생들의 학습목표 도달정도를 확인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함으로써 기본 학력을 정착시키고 학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평가 결과는 학교측으로 하여금 학년에서 습득해야 할 교과내용의 인지 정도를 파악하고, 미달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보충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삼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고동수 기자>esook@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