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시 관내 각급학교의 동아리들이 참여해 고3수험생과 청소년들을 위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솔오름 풍물패’(남주고)의 사물놀이, '세상울림'(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과 ‘맥시멈’(서귀포고)의 그룹사운드 연주, '블루스카이'(삼성여고)의 치어댄스, '그레이프'(서귀포학생문화원)의 댄스스포츠, '샤크라'(서귀포학생문화원)의 벨리댄스, '피클크루'(중문상고)와 '세티스펙션'(토평문화의집)의 브레이크댄스 등이다.
문화원측은 “장애 청소년동아리인 '세상울림'이 '아버지밴드'와 연합해 참여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는 서귀포학생문화원 기획부(730-4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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