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식물자원환경전공
제주대학교 식물자원환경전공 학생회(회장 오승진)가 마련한 ‘제5회 제주자생식물 전시회’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고 있다.
제주대 학생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로미, 한라돌창포, 어리연꽃, 천마 등 한라산에 자생하는 식물사진 31점이 선보이고 있다.
또 전시장 입구에는 다양한 독버섯, 약용버섯, 식용버섯과 곤충 표본, 약용식물 표본이 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부대행사로 학생들이 새싹채소와 커피를 이용해 직접 만든 비누와 초콜릿 전시 코너도 마련됐다.
오승진 학생회장은 “백한웅 회장은 “제주 자생식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동료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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