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도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오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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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28일 제주도와 ‘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특수교육보조원 인건비를 비롯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학기중 토.공휴일 중식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행정협의회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 양성언 교육감 등과 양 기관 실.국장들이 참석했었다.
이 자리에서 도교육청은 제주도에 ▲특수교육보조원 인건비 지원 ▲부동산교부세의 균형재원 지원 ▲학기중 토·공휴일 중식지원사업비 부담 일원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운동 전개 등과 관련해 제주도에 협조를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협의회에서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학기중 토.공휴일 중식지원사업비 부담 일원화와 관련해 학기중 토.공휴일 중식지원 예산을 제주도에서 부담할 경우, 도교육청은 학기중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대상자를 현재보다 크게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에 제주도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제주섬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참여 협조 ▲위기 청소년 사회안전망 연계 추진 등을 놓고 도교육청과 의견을 교환했다.
<고동수 기자>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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