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청소로 상 받을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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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어려워지면 언제든 연락 달라”=4일 새벽 송파구 가락 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좌판에서 무 시레기를 파는 한 할머니가 감정이 복받친 듯 울움을 터뜨리자 “하다하다 어려워지면 언제든 나한테 연락을 달라. 연락하는 방법을 알려줄 테니까”라며 자신의 목도리를 건내.

▲“화장실 청소로 상 받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우수 화장실관리인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받은 이맹임(56·여)씨가 수상 소감을 전하며.

▲“번듯한 등산복 갖고 싶어”=대형마트에서 등산복 50여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4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붙잡힌 A(35)씨가 “아내가 얼마 전 등산을 다녀왔는데 등산복이 없어 운동복 차림으로 갔다. 번듯한 등산복을 사 주고 싶었는데 값이 도저히 감당이 안 돼 훔치게 됐다”며 선처 호소

▲“헌혈, 습관처럼 실천”=50회 이상 헌혈자에게 수여하는 헌혈 유공 금장을 받은 해군 진해기지전대 육상경비대대 곽수현(20·해병대 보병) 일병이 4일 헌혈하는 이유에 대해 “처음엔 누군가를 돕기 위해 시작했지만 이제는 건강하는 사는 동안에는 해야할 일상의 습관이 됐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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