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前대통령“동생의 도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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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올해 마지막 인사”=노무현 전 대통령은 5일 세종증권 비리에 연루돼 구속된 형인 노건평씨(66) 문제와 관련 “지금쯤 국민들한테 사과해야하지 않나 하는 의견을 말하는 사람이 있다”며 “전직 대통령의 도리가 있겠지만 형님 동생의 도리도 있다”고 말한 뒤 “형님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데 (내가) 사과해버리면 형님의 피의사실을 인정해버리는 그런 서비스는 하기 어렵다. 양해해달라”면서 “오늘 인사를 끝으로 금년 인사를 마감했으면 좋겠다”며 방문객과의 인사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선언.

▲“대의 민주주의 발전에 장애가 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광만 부장판사)는 5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에게 집행유예 판결 내리고 “피고인의 행위는 대의 민주주의 발전의 실현에 커다란 장애가 됐다”고 양형이유를 설명.

▲오바마 전화 두 번 끊은 ‘ 간큰’ 의원=미국 로스 레티넌 연방 하원의원은 최근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걸려온 전화에 대해 “이 전화는 이런 종류의 장난를 잘 치는 플로리다 라디오방송국의 짓일 거야”라며 두 번이나 끊은 것으로 알려져 언론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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