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세한 부분까지 내가 챙길 것”=17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회와의 오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언급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정말 미세한 부분까지 내가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안경률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전해.

▲“지가 배고픈데 안 먹고 배겨”=17일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다문화가족 한마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서 샤라포바 질라보(25) 씨가 “남편에게 김치찌개를 해주는데 맛이 없어도 먹을 때까지 계속 만들어요”라며 관객들에게 웃음 전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옷을 벗었다”=미술 학도들 앞에서 옷을 벗는 누드 모델들이 프랑스 파리 시청 앞에서 학생들로부터 팁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며 누드 시위를 벌이자,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가 “남을 위해 옷을 벗는 누드 모델들이 이번에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옷을 벗었다”고 보도.

▲“FRB 금리정책 더 안먹힌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각) “금리를 내려 침체를 극복하는 통상적인 방법이 더 이상 먹혀들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경기 부양 수단이 소진됐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