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 바라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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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를 바라는 것도 아닌데”=18일 오후 경기 수원시 인계동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를 찾은 한 구직자(50·수원시)가 벼룩시장의 구인란을 뒤지며 “아무 일이라도 좋으니 자리만 나면 당장 하겠다”라고 절박한 심경 표현.

▲“의회주의가 또한번 유린”=18일 한나라당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을 직권상정하면서 정국이 안개속으로 빠져든 가운데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이날 의원총회에서 “오늘은 의회주의가 또한번 유린당한 치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1996년말 노동법 날치기의 후예다운 의회독재, 의회쿠데타의 사례“라고 강력 비판.

▲“양보할 만큼 양보했다”=박희태 한라라당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총에서 “이제 우리는 참을 만큼 참고 양보할 만큼 양보했다”면서 “우리 국회도 막힌 데가 있다면 돌파해나가야 한다”고 강조.

▲“늦게나마 외양간을 제대로 고쳐야”=지난 17일 전주동물원에서 최근 관리소홀로 사자가 호랑이를 물어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자 한 시민이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호랑이가 동물원 측의 관리소홀로 죽어 안타깝다”면서 “동물원 측이 늦게나마 외양간을 제대로 고쳐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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