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道당, '건축 고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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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변정일)은 19일 오후 미래컨벤션에서 ‘국제자유도시를 위한 건축물 고도제한 완화’를 주제로 제5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진수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방재국장은 이 자리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건축물의 고도를 저층 위주로 계속 유지하는 것 보다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제주도 입장에서는 국제도시에 걸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현 국장은 예래휴양형주거단지내 초고층 건축물 제안과 관련 “건축위원회 자문결과 제시된 필요사항 보완 후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며 “유원지에 대한 객관적인 허용 기준 문제는 도의회와의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 국장은 또 신제주 D호텔 건립 계획과 관련 “주거.상업지역 등 시가화지역에는 지난 5월 마련된 제1종지구단위계획제도를 통해 건축물 고도 등을 정하도록 하고 있다”며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수 있는 수준 높은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창당 11주년 및 정권 창출 1주년을 맞아 한마음 희망대회를 가졌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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