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선정 2008 10대 뉴스
올해 환경영향평가 비리와 재난기금 착복, 문화재 보조금 비리 등 공직 비리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분통을 터뜨려야 했다.
환경영향평가 관련 비리사건과 관련 전문가 2명이 구속 기소됐고 이들에게 청탁과 함께 돈을 건넨 골프장 관계자 등 14명을 불구속 기소됐으며 검찰 수사는 통합영향평가 분야 등 환경영향평가 전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어 지난해 제주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태풍 ‘나리’의 복구를 위한 재난기금을 착복한 공무원들이 잇따라 적발됐고 수사가 확대되면서 파장은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다 문화재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서도 비리가 터졌다.
또 소방공무원 비리와 관련해서도 현재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는 등 올 한 해 제주지역 사회에서는 각종 공직 비리가 얼룩지면서 도민들에게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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