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선정 2008 10대 뉴스
올림픽 금메달이 2개나 쏟아졌다.
제주가 낳은 최고의 프로야구스타 강민호(23.롯데자이언츠)는 지난 8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제주체육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민호는 중국과 대만, 쿠바, 네덜란드와의 예선전에 이어 일본과의 준결승, 쿠바와의 결승전 등 모두 6경기에 출전, ‘9전 전승 금메달 신화’를 일궈냈다.
세계적인 스타 홍석만(33.제주도장애인체육회)도 지난 9월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휠체어육상 400m(T53)에서 47초67의 기록으로 자신의 세웠던 종전 세계신기록(48초86)을 1초 이상 앞당기며 아테네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제주도민들에게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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