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으로서 부모에게 받은 신체의 일부를 다시 드릴 수 있어 기뻐”=특전사 흑표부대의 이성탄(23) 중사는 최근 간경화 및 간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아버지에게 간의 60%를 이식해 주는 수술을 10시간 동안 받은 뒤 아버지의 빠른 쾌유를 빌어.
▲“신에게 좀 더 다가서는 분명한 길은 동시대의 사람들에게 관대하고 정직해 지는 것”=영국 성공회의 존 센타무 대주교는 전날 미사에서 자본주의에 대해 가난한 자를 희생으로 무자비한 이득을 취한다고 비난하며 관용과 정직을 강조.
▲“축구 인생의 마지막 기회로 생각”=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깜짝 선임’된 김호곤(57) 전 대한축구협회 전무는 7년 만에 K-리그 현장 복귀를 앞두고 “축구 인생의 마지막 기회를 멋진 축구로 장식하고 싶다”라는 의지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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