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각계 110여개 단체 참여...회의 성공 개최 도민 역량 결집
내년 6월 제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민간 차원에서 지원할 범도민지원위원회가 구성돼 29일 공식 출범했다. 도내 경제계와 종교계, 여성단체 등 11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범도민지원위는 이날 오후 4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출범식을 갖고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다짐했다.
범도민지원위는 총괄 집행과 친절 관광, 기초질서, 환경.청결, 교통, 자원봉사,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경제 등 9개 분과로 구성돼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민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위는 행정과도 유기적인 협조 아래 환영분위기 조성과 기초질서 준수, 도 전역 대청결 운동, 교통질서 준수 캠페인, 각종 문화 행사 참여, 자원봉사 확산 운동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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