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2.3차 융.복합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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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올해 117개 사업에 914억 투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축산업을 2.3차 융.복합산업으로 중점 육성한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올해 177개 사업에 총 914억 600만원을 축산업 분야에 투자키로 했다.

중점 시책사업으로는 2.3차 융.복합사업 추진, 제주청정축산물 유통특구 지정, 돼지고기 대일수출 및 가금전염병 청정화지역 선포, 축종별 여건과 특성 극대화, 녹색축산사업장 조성기반 구축 등이다.

제주도는 우선 축산물 유통 특구화를 위해 20개 사업에 50억 1200만원을 투입, 보들결 제주한우와 제주토종닭 특구를 지정하고 연차적으로 우유, 치즈, 계란, 말고기, 흑돼지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또 돼지고 대일 수출 및 가금전염병 청정화 지역 선포를 위해 26개 사업에 28억 800만원을 투자하고 축종별 여건과 특성 극대화를 위해 70개 사업에 293억 63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초지.사료작물.청보리 재배 확대, 양돈분뇨 바이오가스 플랜드 시범사업 추진 등 녹색 축산사업장 조성기반 구축을 위해 38개 사업에 345억 8900만원, 그리고 종합자금 융자지원 등 23개 사업에 196억 34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승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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