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수산물 홍보 마케팅을 강화, 소비 촉진과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수출 대책으로 캐나다에 있는 제주수산물 판매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활넙치 수출량을 일본 외에도 미국과 싱가포르, 중국 등지로 늘리기로 했다.
또 참굴비 호주 수출시장 개척, 해조류 수출 물류 기반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함께 제주옥돔 명품화 클러스터사업을 전개, 품질 고급화 및 제주 은갈치 상표 부착을 통해 제주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강화키로 했다.
이밖에도 김포공항 지하철 통로에 수산식품 광고 확대, 제주 수산식품 페스티벌 등 국내외 수산식품 박람회 참가 확대 등이 추진된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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