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당, 특별법 통과 불투명 논평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11일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법률안’의 1월 중 국회 통과 불투명과 관련 논평을 내고 “민주당의 반대로 사실상 물건너갔다”며 “반대만 하면 민생을 위한 것이고 야당으로서의 견제역할을 다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또 “지금 상황이라면 2월 통과는 커녕 처리 자체가 이뤄질지도 의심스럽다”며 “민주당은 말만 앞세우거나 발목잡기에만 혈안이 되지 말고 17대.18대 총선에서 도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10분의 1이라도 보답하라”고 촉구했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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