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제주지도원 임직원 일동은 근로자들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산업재해 예방과 일터에서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이를 위해 취약사업장에 역량을 집중해 재해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작업환경이 열악해 산업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도내 주요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강하해 나가겠다. 아울러 산업재해 예방시설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키는 한편 사업장 안전점검·진단 및 기술지도, 교육사업 등을 사업장 현실에 적합하도록 편성해 최상의 산업안전보건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끝으로 공단은 올해 창립 22주년을 맞아 공단의 명칭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 변경했다. 이를 계기로 산업사회 고령화 등 환경변화 맞춰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최상의 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특히 제주는 세계 속의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안전지킴이’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