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현 제주경총 회장 "경제인 지혜 모아 혁신 패러다임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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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기축년 희망의 새해를 맞았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금융불안으로 도처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소리가 높다. MB정부 출범부터 이어지고 있는 정국혼란과 경기침체 속에서 국민들이 실의에 빠진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정치권이 숱한 민생현안을 외면한 채 당리당략만을 앞세워 밤낮없이 싸움질만 계속하고, 금융권은 기업운영에 시급한 돈줄을 풀지 않고 죄고 있으니 도산하는 기업이 날로 늘고 있다.

지역자본이 취약한 제주의 경제현실도 막막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도민화합은커녕 갈등구조는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경제인들이 지혜를 모으고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창출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경제가 어려울 때 서로 고통을 분담하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 특히 노.사간 협력이 더없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제주경영자총협회가 대안의 주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신정익 기자>chejugod@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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