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7시 15분께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씨(77)가 한모씨(41)가 운전하던 택시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택시기사 한씨가 길을 건너던 김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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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7시 15분께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씨(77)가 한모씨(41)가 운전하던 택시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택시기사 한씨가 길을 건너던 김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