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보이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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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람들은 국왕이나 대통령은 엄격히 존경하고 높이면서 부모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고 있다. 또 주의 종이라고 하는 목사나 법왕.승려들은 높이 받들면서 부모는 함부로 대한다. 이것은 완전히 뒤바뀐 큰 잘못이요 타락이다.

부모는 대통령이나 목사나 법왕보다 훨씬 더 높여야 하고 존경해야 한다. 왜냐하면 부모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나에게 몸과 생명을 전달해주신 보이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주신 계명 중 첫째 계명이 주의 종을 섬기라거나 왕을 공경하라 하지 아니하고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말씀하셨다. ‘부모에게는 목사, 승려, 대통령도 합당하게 받지 못하는 사랑과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다(석선 ‘세상의 주인들’ 중에서)’.

부모 없는 자식은 없다. 부모는 문서없는 종이 되어 자기 자녀를 하늘이 준 참사랑으로 희생하면서 정성을 다하여 낳아서 길러왔다. 그 부모의 사랑과 희생으로 성장한 자녀들은 부모에게서 이어받은 사랑과 정성으로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해야 가정과 사회와 국가가 건강하고 행복한 새 세상이 될 것이다.

오늘날 부모에 대한 효도를 잃어버린 인류는 고아처럼 자기 정체성을 잃고 헤매고 있다. 개인간 갈등이나 단체간 충돌이나 국가간 전쟁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는 부모에 대한 효심을 잃어버림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모든 문제의 근본을 치료하기 위해 우리 사회는 부모에 대한 효심을 최우선으로 회복해야 한다. 도덕을 회복한 아름다운 세 세상, 행복한 새 나라가 하루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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