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올해 오분자기 40만 마리.홍해삼 7만 마리 등 방류
제주특별자치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오익심)는 올해부터 제주의 대표 어종으로 키울 수 있는 어종에 대한 방류를 확대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이에 따라 제주특화 품종인 다금바리, 붉바리, 구문쟁이 등 능성어류 생산량을 점차적으로 확대, 연간 10만 마리 이상을 제주지역 주변 어장에 방류할 계획이다.
또 도내 잠수 어업인들을 위한 오분자기 40만 마리와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홍해삼 7만 마리를 마을어장에 방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안암반지역 낚시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개볼락(돌우럭)에 대해서도 자원 조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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