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은 이날 발표한 투자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을 종전의 4.5%에서 4.3%로 낮추고 내년 전망치도 6.5%에서 5.5%로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올 2분기에 성장률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 들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까지는 전반적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이어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시점이 올 하반기로 늦춰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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