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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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의 주 5일 근무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금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이 추진된다.
제주지방중소기업청(청장 빈영언)은 4일 금융기관의 주 5일 근무와 제조물책임(PL)법 시행, 인력난 등 중소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융권의 주 5일 근무와 관련해 금주중 ‘금융이용불편신고센터’를 설치, 중소기업의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이를 은행권에 제공해 해결토록 하기로 했다.
또한 1일부터 시행된 PL법에 대해 중소기업의 대책 마련을 유도하기 위해 PL 우수 기업에 은행권에서 신용대출시 우대하는 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현재 전문직과 대기업 근로자 등에 비해 불리하게 적용되고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에 대한 신용대출 관행을 개선해줄 것을 요구키로 했다.
개선 내용으로는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신용대출 한도 확대와 신용등급 개선을 통한 대출금리 인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설비투자자금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중고설비구매 특례자금 300억원을 푸는 등 은행권의 설비자금 대출을 유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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