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李대통령 訪美 추진”=미국을 방문중인 정부 고위당국자는 13일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에서 “백악관 고위 인사와 만나서 런던 G-20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과 별도로 정상회담을 하기를 희망한다는 뜻과 함께 이 대통령의 방미 및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는데 빠르면 오는 4월 이후 미국에서 양국 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
▲“北,해안포 훈련횟수 증가”=군의 한 관계자는 13일 “최근 북측 해안가에 엄폐된 해안포의 일부가 진지 밖으로 노출된 모습이 자주 식별되고 있다”면서 “해안포를 진지 밖으로 끌어낸 것은 도발을 위한 준비차원이 아니라 전투준비 태세 유지를 위한 훈련으로 평가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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