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의회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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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는 23일 제1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한 9249억원 규모의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예결특위 원안대로 의결하고 폐회했다.

제주도의회는 이날 3763억원 규모의 제1회 제주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도 예결특위 원안대로 의결 확정했다.

제주도의회는 또한 최근 제주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 반대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처리했다.

이와 함께 2003년도 도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부대의견을 달아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제주도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 의결요청건을 상임위 심의안대로 의결했다.

이 밖에도 제주도 도시계획에 관한 개정조례안을 수정의결했고 북제주군 구좌읍 세화~한동 간 군도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에 대해 부대의견을 달아 의결했으며 핀크스 비오토피아 조성사업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을 수정의결했다.

그런데 이날 본회의에서 현승탁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지방선거가 끝난 지 10개월이 지났으나 아직도 도내 사회는 분열 양상을 띠고 있다”며 “제주도가 도민통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계획이 있는지, 도 입장에서 추진하기 버겁다면 제주도행정개혁추진위원회와 같은 기구를 만들어 실행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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