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양정규 의원(북제주)은 23일 열린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한라산과 도서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초기 진화하기 위해서는 소방헬기 도입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양 의원은 이날 “2000년 2월 서귀포 섶섬 화재로 섬의 절반이 잿더미로 변하는 피해가 발생했다”며 “한라산 등 제주도는 희귀식물의 보고인만큼 병해충 방제와 산불 진화에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헬기 도입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또한 민주당 고진부 의원(서귀포.남제주)은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 중단으로 인한 산불감시요원 공백 문제에 대해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재용 smile@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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