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판잣집 참 많이 갔지요”=김수환 추기경의 자동차를 30년 동안 운전한 김형태(71·세례명 요한)씨는 “전국 곳곳 안 다닌 곳이 없었죠. 그중 달동네와 ‘하꼬방’(슬레이트 지붕을 얹은 판잣집)을 참 많이 갔습니다”라며 김 추기경의 생전의 모습을 회고.
▲“이명박 정부가 7대 쿠데타 일으켰다”=민주당 천정배 의원은 18일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공안·치안, 경제, 언론, 교육, 노동, 생태환경, 역사 등 7가지 쿠데타가 이명박 정부가 꿈꿨던 ‘747 공약’ 이었음을 국민을 대신해 자백받고자 한다”고 발언.
▲“귀를 씻고 오고 싶은 심정이다”=한나라당 김효재 의원은 이날 천정배 의원의 발언 후 등단해 “화장실에 가서 귀를 씻고 오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온통 쿠데타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에게 표를 던진 우리 국민들이 쿠데타 세력이냐”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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