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J극영화 '머리에 꽃을'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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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거리문화 살리기 운동’을 벌여왔던 공연기획팀 테러 J(대표 오경헌)가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Busan Asian Short Film Festival) 본선에 진출한다.

이번 단편영화제에 출품된 245편 가운데 몇 안 되는 실험적 작품으로 손꼽힌 테러 J의 당선 작품은 극영화 ‘머리에 꽃을’.

30분 분량의 가족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의 일상적인 모순과 비극, 그 속에 순수한 주인공의 행동을 의미있게 그려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5~20일 부산 경성대 콘서트홀과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15개국 총 136편의 단편영화와 함께 어깨를 겨룬다.

한편 테러 J는 지난해 9월 제주시청 일대에서 6일 동안 라이브, 퍼포먼스, 마임, 설치미술 및 전시회 등을 총망라한 ‘2002 머리에 꽃을’ 거리예술제를 선보인 바 있다. 문의 (75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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