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과 함께 한 90일…악몽 그 자체”=소말리아에서 해적에게 납치됐다 90일 만에 풀려나 21일 아랍에미리트에 도착한 ‘켐스타비너스’호의 한국 선원들이 “머리에 총이 겨눠져 본 경험 있으십니까. 겪어보지 않고는 그 섬뜩함을 이해하시기 어려울 겁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고.
▲“CCTV로 무단 투기 감시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스스로 쓰레기 버리는 모습을 감시하는 ‘양심거울’을 설치했는데도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자 인천시 동구가 결국 폐쇄회로(CC)TV를 추가로 설치하며.
▲“미술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싶다”=북한 사회를 풍자하는 그림들을 그려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얼굴없는 탈북화가 선무(線無·36)가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부모님이 아직도 고생하고 계신 북한의 현실을 제가 어떻게 무시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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