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풍류에서 정치 배우자”=박범훈 중앙대 총장이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 기념 초청강연회에서 “박자, 장단을 모르면 음악의 근본적인 틀을 모르는 것”이다. 근데 정치하는 분들을 보면 박자, 음정과는 관계가 없어 보인다”며 현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
▲“노병은 사라질 뿐이라는 말이 있지만, 오늘날의 군대에서 노병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있다”=경기 침체 속에서 인생의 쓴맛, 단맛 다 본 40대 실직 가장들에게 군입대가 현실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캐나다 일간지 글로브 앤 메일이 22일 보도하며.
▲“얼마 되지 않지만…”=전북 순창군에서 노점상을 하는 60대 노인인 A(62·여)씨가 23일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00만원을 순창군청에 맡기며 “아들이 대학에 다닐 때 전북도의 서울장학숙에 입사해 4년간 학교를 다녔다. 그때의 도움이 없었다면 감히 ‘서울 유학’은 꿈도 못 꿨을 것”이라며 장학금 기탁의 배경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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