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대란' 우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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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용 모래 수급 파동 우려(본지 8월 7일자 10면 보도) 사태가 이번주중에 모래 반입이 이뤄지게 돼 일단락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목포해양수산청과 진도군을 상대로 공사용 모래 반입과 관련 협의를 한 결과 당초 도가 요구한 170만㎥보다 적은 125만㎥의 모래 채취를 허가하도록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이에 따라 이번주중 모래 채취가 허가되면 내년 8월까지 모래가 안정적으로 공급돼 모래 수급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지역 모래 반입량은 연평균 110~120만㎥로, 전남 진도군 앞바다 5개 광구에서 모래가 채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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