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상습폭행 선주·선원 등 3명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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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은 지난해부터 동료 선원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추자 선적 어선의 선주와 갑판장, 부선장 등을 폭행 혐의로 지난 29일 긴급체포했다.

30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선주 박모씨(45.북제주군)와 부선장 지모씨(36.북군), 갑판장 김모씨(34.광주광역시) 등 3명은 지난해 10월부터 같은 선박의 선원 신모씨(29)에게 ‘일을 제대로 못 한다’, ‘가르쳐 주는 대로 하지 않는다’ 등의 이유로 지난 16일까지 수차례 주먹과 흉기 등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

제주해경은 이 같은 선상폭력행위가 많은 것으로 보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폭력행위 피의자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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